2012년 9월 2일 일요일

집/방 임차시의 주의, 밤길 성폭력 주의

토론토 총영사관의 경찰 영사님이 아래 2가지 사항에 대해 학생분들에게 주의를 당부해 달라고 하셨습니다.

[집/방 임차시의 주의]

한국 어학연수생 13명이 한 집에 거주했던 사실이 Toronto Star(8.30)에 보도된 것과 관련하여, 학생분들이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셨습니다.

집을 임차한 한국인이 한국에서 온 학생 13명에게 재임대를 하면서 안전검사도 받지 않아 불법이라는 내용입니다. 학생들은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게 된 것을 입주 후 알고 환불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.

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들이 저렴한 가격만 보고 입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집 임차계약시 반드시 사전에 방문하여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보고, 집주인인지 여부를 확인후 계약을 하도록 안내하여 주택임차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.

[밤 길 성폭력 주의]

그리고 토론토경찰청은 최근 Bloor Street 일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사건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였다고 합니다. 8월 들어서만 Bloor & Clinton(8.19), Bloor & Bathurst(8.24), Barton & Christie(8.28), Bloor & Grace(8.29)에서 성폭력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성폭력사건은 밤에 발생했으며, 이중 2건은 00:40~00:55 사이에 발생했습니다.

여학생들이 밤늦은 시간의 외출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며, 불가피한 경우 여럿이 함께 다니시기 바랍니다. 성폭력 사건관련 토론토경찰 홈페이지에서 브리핑을 볼 수 있습니다. 사건이 발생한 지역을 아래 지도에 표기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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